Reviews

리얼 여행 후기

여름휴가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비긴투어 상품으로 이탈리아 다녀오고 적극 추천 하길래 저도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한 달 전 출발 확정이 되어 그때부터 열심히 여행준비 했습니다 사실 준비할 것도 별로 없었어요 옷 몇가지 사고 쇼핑만 했던 것 같아요 오티는 줌으로 했고 오티를 그냥 가볍게 생각했는데 거기서 얻는 정보도 굉장히 많았어요 인천공항에서 체크인,  경유 하는 공항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조별로 나눠서 가지고 오면 좋은 것들 해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카드, 여행계획과 동선 짜는 법, 여행팁 등등 굉장히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고 마지막에는 묻고 답하는 시간도 있었어요 이 시간에 질문 못했다면 언제든 1:1 문의톡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처음 해외여행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아닌 분들께도 엄청 유익하고 재밌었을 거에요 그리고 저는 언니랑 쌍둥이는 아니며, 평소에 언니랑 닮은 구석이 1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인솔팀장님이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저를 보시고는 어? 오랜만이네 또 신청해서 왔어요? 물으시더라구요 (?????사실 언니랑 닮았다는 느낌의 말에 기분은 좀 나빴지만...티는 못냈어요.....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고객들 한명한명 기억해주시는 기억력과 영어 일본어를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든든했습니다 언니말로는 이탈리아어도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그건 못봐서.. 아무튼 헝가리에서는 버차니 광장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야경이랑 세체니다리를 건너면서 보던 야경이 정말 기가막혀요 여태 사진으로만 봐왔는데 사진에 다 안 담겨요 정말 실물로 꼭 보셔야 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자유 일정 즐기다가 저녁에는 공연 관람을 하고 싶어하는 같은 조 언니들이 있었는데 뮤지컬이나 영화였으면 저도 봤을텐데 오페라...
내인생 최고의 여행 동유럽 후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체코-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 업무의 과중으로 힐링이 필요한 시점에 여행에 가고싶어 막연하게 계획부터 세웠고 요즘 2030 여행 대세는 세미패키지라는 얘기를 듣고 여권 기간 확인하고 예약부터 했어요 제가 2030은 맞지만 마지노선의 딱 걸리는 나이라서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더 조급했던 것 같아요 게으른 저에게는 일정이나 교통, 숙소는 모두 정해져있고 각 도시에서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는게 너무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등등 동남아 는 몇번 가봤는데 유럽은 처음이라 사실 걱정도 많긴 했지만 걱정도 잠시뿐ㅠㅠ 원체 게으르고 일에 찌들어 살다보니 여행 계획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출발확정이 나면 모바일로 내가 갈 도시에 대한 정보 및 관광지 정보 맛집 등등 방대한 정보가 카톡으로 오고 집으로 선물 마냥 가방 유심 등등 선물들이 도착하는데 그 정보를 바탕으로 조금씩 계획을 짰던 것 같아요 호텔도 깔끔하고 시내중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시 정말 편리했고 마트, 코인 빨래방 등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정보를 다 알려주시니 제가 한게 없어 쓸게 없네요😢😢 여행지는 다 좋았는데 저는 마지막 국가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랑 프라하가 유독 좋았어요 아직도 생생합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르고 프라하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채 단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해서 더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존 레논 벽은 사진도 찍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당연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의...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친구들이랑 휴가가 안맞아서 혼자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오티때 조원들 만났는데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아 조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어요 남자들만 배정된 조라 부담감도 있고 걱정도 많았는데 조장이라고 딱히 하는 것도 없고 애들도 말을 잘 듣고 수월했어요 베네치아에서 식당을 갔는데 생각보다 물가가 비쌌어요 그래서 이탈리아 물가는 원래 비싸구나 생각했는데 피렌체랑 로마는 물가가 베네치아 보다는 저렴해요 그리고 베네치아에서 본섬 들어가는 버스 안에서 조원이 소매치기를 당했어요 버스 안에 소매치기가 진짜 많다고 하네요 다행인건 인솔팀장님이 가기전에 소매치기 그리고 트래블월렛에 대해 알려주셔서 그거 이용했고 여행 다닐 때 돈 많이 들고 다니지 말라고 하셔 100유로만 들고 나간거 환전한거 다들고 나갔으면 진짜,,,,,,,,,,,,,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첫날부터 여행 망칠뻔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 자식들이 진짜 기술자인게 그 버스안에서 지갑에서 돈만 빼가고 지갑은 가방 안에 그대로 있었다는거,,그나마 지갑이라도 있었던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이 사건 이후로 더욱 경각심을 갖고 움직였더니 여행 일정동안 무탈하게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진짜 소매치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그것만 빼면 너무나 좋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조원들은 기념품을 굉장히 많이 샀는데 저는 기념품 줄 사람이 없어 구경만 하다가 비누랑 커피 올리브 와인이 유명하다 해서 와인이나 몇병 사고 커피 사고 다른 조 여자분들이 올리브로 만든 비누 사길래 저도 큰 걸로 몇 개 사서 집에 가져갔더니 엄마가 명절에 선물로 들어온거 많은데 왜 이런걸 사왔냐고 타박 하시더니...
  이탈리아 솔직후기!!!!!!!!!!!!!!!!!!!!!!!!!!!!!!!!!!!!!!!!!!!!!!!!!!!!!!!!!!!!!!!!!!! 여름 휴가를 5일 까지만 연달아 쓰라는 회사 때문에 이탈리아를 갈지 동유럽을 갈지 엄청 고민하다가 동유럽은 겨울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크게 열릴 때 가고싶어 여름휴가는 이탈리아로 정했어요 마침 로마에 친구가 살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고싶기도 해서 알아보다가 세미패키지를 알게됐어요 자유여행 아니면 패키지여행만 알고있었는데 세미패키지가 제가 딱 원하는 상품이였어요 ***자유일정+이동+숙박+인솔자 동행***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사실 이렇게 조를 짜준다는 것도 나중에 알게됐어요 오로지 로마에 가서 친구 만날 생각에 정신없이 보냈거든요 가기전에 출발확정이 나면 집에 유심칩 보스톤백 포켓맵 등등 여행의 질을 높여줄 여행필수품이 집으로 배송됩니다 그리고 카톡으로 모바일정보를 제공해 주는데 2030에게 딱 맞는 정말 딱 간결하고 필요한 정보만 가득해요 그걸 바탕으로 내가 갈곳만 딱 정해서 동선 정리만 하면 될듯해요 실감 안나다가 그거 보 고난 후 엄청 떨렸던 기억이,,,,,,,,, 아 그리고 저희 조는 추천항공을 이용했었고 다같이 공항에서 만나서 갔고 베네치아에서 부터 일정이 시작됩니다 베네치아 본섬에는 자동차가 없어요 자유의다리-로마광장까지만 차가있고 본섬에서는 수상택시 수상버스로 이동하는데 색다른 경험이기도 했고 어디서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왔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베네치아는 물가라 그런가 모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모기패치 같은 거 챙겨서 가면 좋을 듯 해요 저는 피렌체 건물들이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두오모 조토의 종탑 베끼오다리 베끼오궁 우피치 미술관 미켈란젤로 언덕 등등 그리고 여행의 또다른 묘미는 쇼핑!!!!!! (저희 조는 쇼핑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듯?) 피렌체에 가서 조원들과 더 몰 이라는 아울렛에 갔어요 피렌체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데 작은 쇼핑몰...
세미패키지로 이탈리아 다녀온 찐후기✈️✈️✈️✈️ 전 일정이 자유일정인 점 교통 편 숙소 이런 거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내가 가고 싶은 곳과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정도만 체크해서 준비하면 된다는 점 때문에 세미패키지를 신청했는데 출발 확정 나고 여행 가기 전에 이미 인솔팀장님이 필수관광지, 맛집, 디저트 가게, 야경스팟 등등 주의사항 같은 걸 다 보내주셔서 사실 그마저도 하지 않아도 됐고 그냥 내 짐만 잘 챙기기만 하면 됐어요 심지어 포켓맵에 가방 유심 등등 정말 유익한 선물이 집으로 배송되어 준비해야 할 부분이 확 줄어들었어요 여행 확정나고 오티 때 참여해서 조원들 얼굴은 알고 있었고 저는 스페인 여행하다가 베니스로 합류해서 조원들을 만났어요 🔸일정은 베니스2박 피렌체2박 로마3박🔸 이동할 때 마다 항상 기차로 이동 했는데 기차가 참 잘 되어 있는 국가라고 생각했어요 피렌체에의 중심부에 위치한 두오모광장도 굉장히 기억에 남았고 젤라또 먹고 베키오 다리 건너 🍻캔맥이랑 감자칩 🍷와인 🧀치즈 사들고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조원들과 감상한 노을과 야경도 좋았어요 야경보고 내려와도 늦게까지 하는 식당들도 있고 맛집도 많고 한식당도 있어 하루는 피렌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티본스테이크를 먹고 하루는 한식당에서 조원들과 소주도 마셨어요 피렌체에서 로마로 이동 할 때도 마찬가지로 기차를 이용했고 속도도 빠름ㅋㅋㅋ 저는 다른 지역보다 로마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컸어요 기대한 만큼 만족도도 매우 높았어요 로마에서는 우리 조는 거의 뚜벅이로 다녔어요 지나다니다 보이는 곳곳이 명소라 주변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우나나라 경주처럼 도시...
    월차 5일쓰고 이탈리아 다녀온 후기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선약이 있어 OT참여를 못했는데 조원들이 모두 서울에 살고 있어 여행 가기 전 퇴근 후 저녁에 만났어요 통성명도 하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네명 다 여자이다 보니 고대기 부터 헤어드라이기 화장품 등등 짐이 많아 캐리어도 줄일겸 공용물건도 서로 나눠 챙겨오기로 하는 등 설레는 여행 계획을 세웠어✈️✈️💕💕💕 항공은 저 포함 조원 3명 모두 추천 항공을 이용했고 나머지 한명은 여행 하다가 베니스에서 합류 하기로 했어요 금요일 퇴근하자 마자 바로 공항으로 가서 조원들 만나서 시간 보내다가 어찌저찌 베네치아로 가서 완전체가 모이고 사진 한장 찍고 여행 스타트!!!!!!!! 베네치아 2박 하는 동안 내내 붙어서 다니다가 피렌체 일정 중에 피사에 가는 일정이 없어 피렌체에서는 두명씩 찢어져서 다니게 됐어요 저랑 조원 한명은 피렌체에 온김에 피사에 가고 싶어서 인솔팀장님께 여쭤봤더니 1시간20분 정도 걸리는데 다른 조에서도 피사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인솔팀장님께서 피사에 가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데리고 가주셨고 나머지 조원들이랑은 피사에 다녀와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요 자유일정이라 가능했던😁😁😁 다녀와서는 피렌체에서의 최후의 만찬으로 저녁 먹으러 가서 각자 먹고 싶은 거 하나 씩 종류 별로 시켜서 같이 나눠 먹기도 하고 피렌체는 야경이 이뻐서 야경도 보고 밤에는 호텔에서 와인 한잔 하면서 피렌체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진짜 다행인게 음식 취향도 잘 맞았고 여럿이라 먹고 싶은 거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서 먹기도 가능했고 그래서 돈도 아낄 수 있었던...
동유럽 세미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이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동유럽을 선택한 이유는 가보고 싶었던 나라이기도 했고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휴가/연차 내고 가기에 동유럽 일정이 제일 적당했어요 제가 세미패키지를 신청한 이유는 친구들과 일정 맞추는게 쉽지 않기도 했고, 패키지가 싫어서 입니다 패키지가 싫었던 이유는 1. 불필요한 옵션과 쇼핑!!!!!!!!!!!!!!!!!!!!!!! 은근한 강요 2. 정해진 식당에 정해진 메뉴 3. 세부일정이 정해져 있어 자유로움이 없다는거, 명소에 가도 자유시간이 짧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거 4. 마음편히 커피, 맥주 한잔 할 시간도 없고 5. 투어도 자유여행으로 가서 신청하는거보다 비싼 점, (갔는데 안ㅎ할수도 없고..........;;;;;;;;;;;;) 6. 숙소가 도심이랑 거리가 있어 자유롭게 나가고 싶지만 밤에는 유럽의 가게들도 문을 닫고 위치가 구석이라 시도도 어렵고 패키지는 처음 여행사에서 내는 경비만 생각하면 안되고 가서 쓰는 돈도 생각해야 한다는 점 등 때문입니다 세미패키지는 저런 단점들을 없애고 패키지+자유여행을 섞은건데 다녀와서 느낀 장점은 간편했어요 여행준비 과정에서 항공 숙소 등을 알아볼 필요가 없어 여행 준비가 휠씬 쉽고 편했고 여행지에서도 인솔팀장님이 관광 정보와 맛집 정보를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여행하기 전에 한번 읽기만 해도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안전함도 한 몫 했어요 사실 유럽은 소매치기 등등 들은게 많아 걱정도 했어요 ot때 4명씩 조를 짜주셨는데 대부분 혼자 온 친구들이여서 금방 친해졌고, 우리 조가 아니라도 여행지가 맞으면 같이 다니기도 하면서 유동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고 아무래도 혼자 다니는 것보다 여러명이 다니니 길 잃을 염려도 없고, 소매치기나...
터키로 여행 다녀왔어요😀😀😀😀😀 터키+그리스 계획했다가 펜데믹으로 취소하고 아쉬운 마음에 다시 계획했어요 주변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예요 특히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정말 압도적이고 멋져요 어디가도 이런 풍경 눈에 못담아요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역시 여행은 패키지 보다 자유여행인데 터키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기 때문에 세미패키지가 잘 맞았던거 같아요 진짜 완전완전 편해요 13박15일 동안 숙소 옮길 때마다 캐리어 들고 못다닙니다ㅠㅠ 그리고 파묵칼레 진짜 하이라이트 였어요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싹 풀립니다 보기에는 폭신하고 말랑해 보이지만 석회층이라 단단해요 해가 쨍쨍하니 선글라스 꼭 끼고 선크림 정말 분장하듯 바르세요 그리고 족욕하고 닦을 수건이랑 신발 벗고 올라가야 하니 신발 담을 봉지 같은거 꼭꼭꼭!!!!!!!!!!!!챙기세요😎😎 그리고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진짜 꼭 타세요 가격이 얼마든 꼭 타세요 파묵칼레도 열기구가 있었지만 저는 카파도키아에서 탔기 때문에 파묵칼레에서는 패스 했어요 우리 조원들 모두 카파도키아 파묵칼레가 절경이라고 여행 내내 입이 마르도록 얘기할 정도 였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ㅓ있다고 하는데 괜히 된게 아니라며ㅎㅎㅎㅎ 쓰다보니 파묵칼레랑 카파도키아만 썼는데 그외 다른 지역들도 정말 매력적이였어요 소도시로 머물었던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페티예 베이파자르 콘야도 정말 좋았습니다 베이파자르 골목시장?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아직도 터키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여기 인솔팀장님 정말 재밌고 친절하고 리더쉽도 있어서 여행내내 즐거웠어요 여태 봤던 가이드? 인솔자 분들 중에 최고였어요 나중에도 나이 더 들기전에 한번 더 터키에 간다면 비긴투어 인솔팀장님이랑 또...
13박15일 알차게 놀다왔습니다 항공편은 추천항공 받아서 했고, 패키지도, 자유여행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두 개의 장점만 모아 놓은 세미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일주일은 튀르키예를 둘러보기에 너무 짧을 거 같았고 2주 정도면 튀르키예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일부는 아시아, 일부는 유럽에 속해있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나라라 가기 전부터 이미 기대가 컸습니다 OT 겸 조 발표 때 우리 조는 다른 조 보다 나이차가 많아 처음엔 의문이 들었는데 계획을 짜면서 납득이 너무 잘됐습니다 유명관광지 투어를 좋아하면서, 액티비티도 놓치고 싶지 않았고, 술자리는 좋아하나 술은 잘 못 마시고, 향신료+다른 나라에 가도 음식 거부가 없고,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MBTI JJJJ들만 모여있는 조였습니다 조원들 끼리 죽음의 조라고 이름도 정해 놓고 분 단위로 계획을 세웠습니다ㅋㅋ 호텔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호텔 컨디션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전용버스 환경도 쾌적했습니다 세미패키지를 이용해보는 건 처음인데 JJJJ들이라 그런가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이면 능숙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겠지만 의사소통에도 한계가 있고 초행길에다가 튀르키예 대중교통 이용시 미숙함에서 오는 버벅거림으로 시간을 초단위로 날릴 생각을 하니 아찔해지더라구요 전용버스는 시간을 아끼기에도 짐을 들고 돌아다닐 일도 없으니 체력 안배에도 굉장한 매리트 였습니다. 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튀르키예 한번 더 가고 싶네요ㅋㅋ 튀르키예 다 인상 깊었는데 오늘은 유독 이스탄불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돌마바흐체도 기억에 남고 고등어케밥과 홍합밥 그리고 화려하고 깔끔했던 이집션 바자르, 이스티크랄거리 관광 이스탄불은 많이 걷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운동화나 발이 편한...
터키 너무 좋았어요~💕💕💕💕💕💕💕💕💕 터키는 터키 아이스크림이랑 케밥 이용진 씨가 진행하는 터키즈 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가보니 재밌는 나라였어요 사실 저는 터키에 별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곳이기도 했고 저도 터키는 안 가본 곳이라 친구랑 같이 신청했어요~~ 넓은 터키를 자유여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예전에 아무것도 모를 때 패키지로 여행 갔다가 온갖 옵션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패키지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일단 패키지는 너무 싫었고 세미패키지로 신청했어요 신청할 때 친구랑 신청했다고 미리 얘기하니까 같은 조로 배정도 받았어요~! 근데 친구랑 같이 신청하는 사람보다 혼자 오신 분들이 더 많았어요!!!!!!!!!!! 터키를 여행지로 정했는데 터키 세미패키지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도 않고 원하는 일정 그리고 기간 다 따져봤는데 여기 가격이 제일 합리적이었어요!!!!!!! 보스턴백도 받고 로밍할 필요없이 12G 유심도 받고 여행객들을 위한 맵북에 방대한 정보제공까지!!!!!😎😎😎👍👍👍👍👍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 몇개 있는데 한국인 인솔자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인솔팀장님이 호텔에서 체크인 해서 주시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됐고 공항에서도 그렇고 아무래도 한국인이다보니 깨알 정보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듣기평가에만 최적화된 영어실력이라 회화가 잘 안됐는데 타국에서 의사소통이 된다는게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나이 취미 성격 성향 비슷한 친구들과 조를 짜서 조 별로 같이 다니다 보니 위험함도 덜하고 그래도 그중 가장 좋았던건 편안한 이동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다고 해도 이스탄불 앙카라에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지역도 관광을 해야하니 숙소를 옮겨야 하는데...